네팔은 아름다운 자연 경치와 문화적인 유산으로 가득한 아시아의 보석 같은 나라로, 히말라야 산맥과 함께 아름다운 여행지로 유명합니다. 거대한 원형 사리탑인 보드나트 사리탑, 역사적 가치가 타구얼한 스와얌부나트 사원, 네팔의 쇼핑,먹거리, 기념품이 가득한 타멜거리, 유네스코에 등재된 박타푸르의 특징과 총평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보드나트 사리탑
네팔의 중심지 카투만두의 랜드마크 같은 장소로, 많은 불교신자들에게 상징적인 장소입니다. 어머어마한 규모의 탑이며, 현지 네팔사람들보다도 티베트 불교신자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장소입니다. 큰 규모의 원형 사리탑이며, 이 탑을 기준으로 많은 불교용품 상점들과 식당들이 있습니다. 많은 신자들은 이 탑을 기준으로 탑 주위를 원형으로 돌며 그들의 소원이나 바램을 비는 관습이 있다고 합니다. 이 탑 안으로 접근은 불가능하지만 이 탑과 그 근처를 구경하는것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낮에 방문하신다면 탑의 웅장함을, 밤에 방문하신다면 조명들이 켜져있어 멋진 야경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네팔지진때도 큰 타격을 입지않아서 모습 그대로가 보존되어 있어 많은 네팔사람들로부터 기도의 중심지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특이 보드나트 사리탑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카드만두에서 가장 성스러운 불교 유적지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이곳을 방문하여, 거대한 사리탑을 만들기까지 얼마나 오랜시간이 걸렸으며, 얼마나 많은 불교신자들의 노력이 필요했을지를 생각하며 구경하신다면 평화로운 분위기가 경건한 분위기를 더욱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스와얌부나트 사원
스와얌부나트 사원은 카트만두의 3대 세계문화 유산 중 하나이자, 아름다운 전망을 자랑하는 사원입니다. 네팔에서 가장 오래된 불교사원으로서, 원숭이가 많아서 원숭이 사원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는 곳입니다. 이곳 사원은 많은 계단을 올라서 입장할수있는곳입니다. 따라서 강한 햇빛이 비추는 한 낮에는 방문하기가 쉽지않을수 있지만, 사원으로 올라가고 난 뒤에는 카트만두 도시 전체를 내려다 볼 수 있어, 한번쯤은 꼭 방문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보드나트 사원과 유사한 모습이며 크기는 훨씬 작지만, 스와얌부나트 사원에는 커다란 중앙 탑을 둘러싼 조그마한 탑들이 있어 하나하나의 작은 탑들을 구경하는것도 재밌습니다. 안타깝게도, 이 사원은 지진의 영향을 받아 여전히, 복구가 되지않은 곳들이 잇습니다. 그러한 피해에도 불구하고 이 사원은 여전히 멋진 사원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또한, 이곳 사원에는 원숭이들이 많아 가까이서 원숭이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지만, 동시에 관광객들이 줄다보니 먹이를 찾지못해 공격적인 행동을 하는 원숭이들도 있습니다. 가방과 소지품 그리고 먹거리를 들고계시다면 원숭이를 조심하는것이 좋을것입니다.
타멜
여행자들이라면 반드시 꼭 들러야 하는 타멜 거리입니다. 이곳은 네팔을 대표하는 전통 먹거리와 문화와 기념품, 마사지, 환전, 다양한 상점들이 있는 거리로서 네팔현지 분위기를 물씬 즐기실수 있는 곳입니다. 시끄럽고 빵빵거리는 차와 오토바이 소리들과, 흥정하는 상인들의 목소리, 좁은 길과 그곳에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매우 복잡하긴하지만, 네팔의 고유한 매력을 느끼실수 있습니다. 낮에는 한산하지만, 밤에는 수많은 조경과 상점들의 불빛으로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합니다. 네팔에서의 여행이나, 히말라야 등산을 계획하시는 관광객들이라면, 이곳 타멜에서 모든 숙박과 음식을 할 수 있어, 대부분의 여행객들은 이곳에 머무릅니다. 이곳에서 각종 은수공예품들, 캐시미어 스카프, 각종 향신료나 여러가지 차 종류등을 살 수 있으며, 히말라야 트랙커들의 필수 방문지이기도 합니다. 또한 힌두교와 불교 문화가 균형을 이루는 곳이다보니, 여러 조각상과 다양한 힌두교 용품, 불교 용품들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박타푸르
박타푸르는 시대를 거슬러 올라간 과거 네팔을 경험하실수 있는 곳입니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곳이며, 아름다운 네팔의 역사가 깃듯 훌륭한 역사적인 장소입니다. 카트만두 광장처럼 복잡하지도 않고 매연과 소음도 없는 곳입니다. 매우 오래된, 아름다운 건물이 많으며, 다양한 사원과 건물이 있습니다. 비록 네팔지진때 많은 건물들이 파괴되어 여전히 수리중이지만, 네팔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느끼실수 있습니다. 네팔에는 여러 왕의 안뜰이 있는데, 역사 기간 동안 지역마다 다른 왕국과 왕의 통치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곳 박타푸르에 있는 광장역시 과거 강력한 왕국 중 하나의 중심지였다고 합니다. 돌 뱀이 있는 화려한 왕의 연못과 계단을 지키는 돌 괴물이 있는 높은 층의 사원과 함께 멋진 금속 분수대도 볼수있어 멋진 광경을 즐기실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여러 영화가 촬영되었다고 합니다.
총평
네팔은 역사와 문화, 아름다운 사찰, 예술, 그리고 자연 경치를 경험할 수 있는 아시아의 보석 중 하나입니다. 네팔인들의 깊은 불심을 볼 수있는 보드나트 사리탑과, 스와얌부나트 사원, 그리고 네팔의 음식과 쇼핑과 기념품, 살아있는 네팔을 느끼기 위해서는 타멜거리를 꼭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카투만두와는 다른 과거 화려했던 네팔을 경험해 보고 싶으시다면 빅타푸를 방문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사실, 그동안 네팔은 에베레스트 등반가들만 가는 지역으로만 알려져있지만, 역사적 문화적 자연적으로 꼭 방문해볼만한 나라입니다. 낯설지만 생소하며, 순박하지만, 황홀한 자연을 품고있는 네팔로 여행해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