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는 아름다운 자연 경치, 역사적인 유산, 문화적인 명소, 그리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제공하는 독특한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멋진 유적과 라오스 문화의 중심지인 루앙프라방 (Luang Prabang), 경치와 액티비티를 함께 즐길수 있는 방비엥(Vang Vieng) 하이킹을 즐길수있는 비엔티안 (Vientiane), 침묵한 평원과 공포의 유산을 제공하는 치앙씨 (Xieng Khouang)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루앙프라방
루앙프라방(Luang Prabang)은 라오스의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로, 매력적인 자연 경치와 역사적인 유산, 문화적인 명소로 가득한 곳입니다. 이곳은 고요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건축물, 전통적인 사찰, 그리고 멋진 야시장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에 있는 푸시산은 루앙프라방의 자랑거리입니다. 199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된 불교문화의 중심지로, 푸시 라는 그 이름 자체가 신성한 산이라는 뜻입니다. 높이는 100미터 정도로 그렇게 높은 산은 아니지만 주민들에게는 세계의 중심으로 여겨져 왔다고 합니다. 이곳 정상에 올라가면 메콩강과 남칸강의 합류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지형을 보실수가 있으며, 푸시산 바로 아래 도로에서는 야시장이 열리기도 합니다. 푸시산에 올라 일몰과 야경을 구경한 뒤 하산하여 야시장까지 구경한다면 최고의 관광지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비엔티안
비엔티안(Vientiane)은 라오스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로, 아름다운 사찰, 역사적인 명소가 가득한 곳입니다. 이곳 비엔티안 에는 다양한 사원들이 있어 방문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호 프라깨우 건녀편에 위치한 왓 씨 사원은 비엔티안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입니다. 이 사원안에는 무려 6840개의 불상이 있다고 하니 라오스 사람들의 깊은 불심을 엿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특히 세월의 흔적을 느낄수있을만큼 다양한 불상들로 인해 불상 박물관으로도 불린다고 합니다. 호 프라깨우 사원 역시 불교 사원건축물입니다. 쌧타티랏 왕이 에메랄드 불상을 위해서 세운 사원으로서 14-16세기 사이에 만들어진 청동불상 외에도 다양한 양식의 불상들이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가장 유명한 에메랄드부처는 66cm 높이라고 합니다.
방비엥
라오스의 방비엥은 남부 지역에 위치한 도시로, 아름다운 자연 경치와 문화적인 명소로 가득한 지역입니다. 와트 룡 쿤 (Wat Luang)은 방비엥에서 가장 큰 사찰 중 하나이며 아름다운 불상과 사원 건물로 유명합니다. 이곳에서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끼며 불교 문화를 탐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세계의 2030 배낭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많은곳은 블루라군 입니다. 이곳 방비엥에 있는 블루라군은 총 세개의 지역으로 나뉘어집니다. 보통 시내에서 툭툭이를 타고가서 물놀이를 즐길수있습니다. 아름다운 에메랄드빛 물에 그리 깊지 않은 수심에서 다이빙,짚라인 등 다양한 액티비티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간이 테이블과 카바나가 있어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휴식과 물놀이를 함께 즐길수있어 가족여행으로도 즐거운 장소입니다.
팍세(Pakse)
팍세는 캄보디아와 태국과의 국경을 접하는 도시이며, 오랜역사를 자랑하는 라오스 남부지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캄보디아를 만든 크메르 제국과, 태국동부와 캄보디아 북부지역에 걸쳐 번영했던 참파삭 왕국의 역사와 문화적 흔적을 볼 수 있습니다. 과거 번영했던 왕국인 참파삭 왕국의 수도가 팍세였으며, 이곳에는 일명 미니 앙코르와트라고 불리는 사원이있습니다. 미니 왕코르와트라는 별명을 가진 왓 푸 사원은 사실, 앙코르와트보다 훨씬 더 이전에 지어졌다고 합니다. 앙코르와트는 12세기 초, 왓 푸 사원은 5세기 경에 지어졌다고 하니 훨씬 더 오래된 문화유적입니다. 2001년, 결국 그 가치를 이정받아서 유네스코 문화유산에도 등재되었습니다. 왓 푸 사원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계단을 올라야 하지만 그 정상에 오른 뒤 메콩강까지 한눈에 펼쳐지는 풍경은 굉장히 아름답습니다. .
총평
루앙프라방은 라오스의 문화와 역사를 탐험하고 아름다운 자연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또한 고요한 분위기와 친절한 사람들이 루앙프라방을 특별한 곳으로 만듭니다. 비엔티안은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고, 라오스의 아름다운 건축물과 풍경을 즐기며 평화로운 분위기를 즐기기에 좋은 도시입니다. 방비엥은 자연 경치와 역사적인 유산을 탐험하고 라오스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멋진 장소로, 평화로운 휴가와 모험을 결합하여 즐길 수 있습니다. 팍세는 과거 참파삭 왕국의 번영과 많은 문화유산을 구경할수 있는 곳입니다. 한국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에서도 소개된 라오스에는 열정과 역사, 휴가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멋진나라입니다. 배낭을 메고 라오스를 즐길 계획을 해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