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부탄 가볼만한 여행지 추천해드릴게요! 부탄의 팀푸,초르텐 탑,부탄국립도서관,포브지카 밸리 특징과 총평

by 큐리1 2023. 10. 23.

부탄은 아시아의 작은 왕국으로 아름다운 자연 경치, 문화적 유산, 그리고 평화로운 분위기로 유명한 나라입니다. 부탄은 경제적으로는 부유하지 않지만 행복지수가 높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부탄의 수도인 팀푸, 왕을 기리는 국민의 마음이 가득한 초르텐 탑, 역사적 유물이 가득한 부탄국립도서관, 아름다운 자연이 멋진 포브지카 밸리의 특징과 총평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부탄 사진
부탄 사진

팀푸

 부탄의 수도이자, 인구가 10만도 채 되지않는 작은 도시입니다. 하지만 이곳은 수도답게, 상업지역과 관공서,호텔들이 밀집해 있는 곳입니다. 현대적인 모습도 갖추고있지만, 많은 불교 사원들과 문화유적이 있어 과거와 현재 그리고 종교와 도시가 함께 결합되어있는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특이한 점으로는, 이곳 팀푸에는 신호등이 없습니다.  자신들의 불교문화를 지키려는 팀푸 시민들의 보수적인 정신때문에, 여전히 교통결찰이 수신호로 교통을 통제한다고 합니다.  사원이 시내 곳곳에 있으며, 시가지를 조금 벗어나면 바로 부탄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곳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좌불상이 있습니다.  크기기 54미터에 달하며 부탄의 4대 왕의 60주년 통치를 기념하기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이 불상을 통해 부탄사람들의 불심이 얼마나 깊은지 알수있으며, 실제로 부탄사람들의 90%는 불교신자라고 합니다. 

초르텐 탑

초르텐 탑은 부탄 국가 기념탑으로서, 1974년에 티벳 양식으로 지어진 탑입니다. 팀푸를 수도로 지정한 3대 왕인 지그메 돌지 왕축을 기리기 위해 지어졌으며, 이곳을 이른시간 방문한다면 팀푸 시민과 스님들을 많이 볼수있습니다. 꼭대기에 올라가면 팀푸 중심기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큰 탑 옆에 작은 사원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기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건물을 보고있으면, 부탄 사람들의 왕을 사랑한 마음과 부처를 향한 헌신적인 마음을 동시에 느낄수 있습니다. 

부탄 국립 도서관

1967년에 설립된 부탄 국립 도서관은 티벳 언어로 된 귀중한 고문서들을 보관하고 있는 도서관입니다. 인도와 영국에서 유학을 한 제5대 국왕 지그메 도르치 왕축에 의해 지어졌으며, 부탄사람들의 교육과 현대화를 위한 그의 노력을 볼 수 있습니다. 부탄 건축양식으로 설립되었으며, 1층에는 부탄 왕국이 세워진 후의 역사를 증언하는 사진들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일반인들이 읽을 수 있는 책과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곳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책인 Bhutan 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무게는 68kg 이며 길이는 2m에 달하는 매우 큰 규모입니다. 

포브지카 밸리

포브지카밸리는 부탄의 중부 지역에 위치한 아름다운 계곡으로, 아름다운 자연 경치와 유리한 환경으로 유명합니다. 청정지역인 이곳의 아름다운 광경에 있다보면 마음이 평온해지며, 시골의 순박한 부탄사람들과 함께 있는 시간 자체가 편안해집니다. 팀푸와 같은 도시보다는 불편한점도 있고, 전기사용이 자유롭지않지만 충분한 자연환경을 즐기기엔 충분한곳입니다. 이곳은 매년 검은목두루미가 찾아오는 지역이기때문에 이들을 보호하기위해 송전탑이 없습니다. 그로인해 전기 사용이 여유롭지는 않지만 방문할만한 가치가 충분한 곳입니다. 이곳에서 1시간 30분정도 트래킹을 할 수 있으며, 마을사이로 생긴 길을 거쳐서 여러 나무 숲을 지나 초원과 습지를 통과하는 트레킹은 정말 형언할수없는 기쁨을 선사합니다. 빙하가 만든 아름다운 계곡과 자연의 조용함과 고요함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총평

 행복지수가 가득한 부탄은 나라에서 방문할수있는 외국 관광객들의 수를 제한하고 있으며, 방문할수 있는 장소도 제한적입니다. 그만큼 부탄이라는 나라의 불심과 문화와 생활양식을 잘 보존하고자 하려는 노력 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순수한 미소와 소박한 그들의 삶은 많은 여행객들에게 큰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한다고 합니다. 수도인 팀푸와 불심을 가득 느낄수있는 초르텐탑을 방문해보세요. 부탄에서 가장 큰 책이 있는 부탄국립도서관과 훼손되지않은 자연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포브지카 밸리까지 반드시 방문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자연과 하나되어 자연속에서 삶을 일구어 내는 부탄사람들의 하루를 엿보러 방문해보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낯선만큼 더욱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부탄을 반드시 여행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