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은 아름다운 자연 경치와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는 아시아의 아름다운 나라 중 하나입니다. 파키스탄은 다양한 여행 명소와 활동을 제공합니다. 파키스탄의 경제적 중심지인 카라치 (Karachi) , 파키스탄의 수도인 이슬라마바드 (Islamabad), 문화적으로 유명한 도시인 라호르 (Lahore), 아름다운 자연산맥으로 유명한 카라코람 산맥 (Karakoram Range) 에대해 알려드리고 총평도 써보겠습니다. 한국에서는 아직은 낯설수 있는 이슬람의 나라이지만, 안전한 가이드와 함께 투어해보신다면 잊지못할 경험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카라치
파키스탄의 경제 중심지인 카라치(Karachi)는 다양한 문화, 역사적인 명소 및 활동을 제공하는 도시입니다. 이곳은 파키스탄 남부의 아라비아해에 위치한 파키스탄 최대의 도시이자 금융사업의 중심도시입니다. 그중 클리프턴 비치(Clifton Beach)는 아름다운 해변과 엔터테인먼트 시설로 유명하며, 바다 경치를 즐기고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훌륭한 장소입니다. 따뜻한 햇살과 잔잔한 바다바람과 푸른 하늘을 즐길수있는 이곳 파키스탄 클리프턴 비치는 가족 여행에 매우 적합한 장소이며, 작은 동물들도 많이 볼수있어 흥미로운 명소이기도 합니다. 이곳에서 낙타타기, 승마, 해변 오프로드 차량도 탑승할수있습니다. 또한 근처 황후시장 이라는 전통 로컬시장도 방문해볼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1884년에서 1889년 사이에 건설되었으며, 황후인 빅토리아 여왕의 이름을 따서 지어지게 되었습니다 시장이 위치한 장소는 영국 통치에 반대하는 세력들이 처형된 지역이였고, 지역주민들은 처형당한 사람들을 기리는 기념비를 세우고싶었으나 영국의 반대를 두려워하여 대신 빅토리아 여왕을 기념하여 황후 시장을 건설했습니다. 여전히 오늘날까지 활성화되고 지역주민들이 활발히 거래하는 시장으로서, 카라치 주민들의 삶을 맛보기위해서 한번쯤은 방문해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이슬라마바드
파키스탄의 수도인 이슬라마바드(Islamabad)는 아름다운 자연 경치와 현대적인 도시로, 문화적인 명소와 자연 경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 이슬라마바드에 위치한 파이잘 모스크 또는 샤 파이잘 모스크는 피키스탄 이슬람을 대표한 사원입니다. 1980년경에 건축된 파키스탄 내 최대 규모의 사원으로서 사우디 아라비아의 국왕 파이잘이 파키스탄을 방문하여 많은 돈을 들여 이슬람 사원을 건축해 주었습니다. 그의 이름을 따서 이곳은 파이잘 모스크라 불리게 되었습니다. 이곳 모스크 안에는 성경도서관, 성경학교, 지아 대통령의 무덤이 있습니다. 동시에 기도할수있는 인원은 적게는 10만명, 많을때는 60만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곳 입구에는 여러가지 안내문이 있는데, 이슬람 기도를 드리는 장소이다보니, 관광객들에게 달리기 및 시끄러운 소리를 내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또한 적절한 복장을 갖추지 않은 여성은 입장이 불가하다고 합니다. 또한 음료나 먹거리도 반입이 불가하며, 건물 외부는 괜찮지만 내부에서는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이 금지됩니다. 흡연역시 가능하지 않습니다. 굉장히 엄격하면서도 청결하게 관리되는 사원이다보니, 사원 외부와 내부가 깨끗하며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유지합니다.
라호르
파키스탄의 문화 중심지 중 하나인 라호르(Lahore)는 아름다운 역사적인 명소와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도시로 유명합니다. 이중 바드샤히 모스크는 라호르를 대표하는 사원입니다. 무굴 제국의 제 6대 군주인 아우랑제브의 지시에 따라 이곳 라호르에 건설되었으며, 1671년부터 1673년에 걸쳐 사원이 완공되었습니다. 완공 될 당시에는 세계 최대의 모스크였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더 규모가 큰 사원들이 지어지게되었습니다. 파이잘 모스크가 완공된 뒤로, 이곳 바드샤히 모스크는 파키스탄에서는 두번째로 큰 사원이며, 전 세계에서는 다섯번째로 큰 모스크가 되었습니다. 방문한 사람들 모두 웅장하고 아름다운 자태에 놀라며, 역사에 둘러싸인 정말 아름다운 모스크라고 칭합니다. 이곳은 기도하기위해 모인 사람들을 평균 10만명 정도 수용할 수있으며, 실내로 방문시 반드시 신발을 벗고 입장해야 합니다.
카라코람 산맥
파키스탄의 카라코람 산맥(Karakoram Range)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악 지역 중 하나로, 히말라야와 풍부한 문화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트레킹, 하이킹 및 자연 탐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산맥은 히말라야 산맥의 일부분으로 카라코람은 튀르키예어로 검은 자갈밭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지형이 험준하고 빙하와 여러가지 암석으로 이루어져있어 매우 험난한 산맥중 하나입니다. 이 산맥 산지 내부는 높은 산들로 둘러싸여 있어서 지리적으로 매우 건조한 기후를 갖고 있습니다. 그결과 이 지역에서 사는 주민들은 카라코람 산맥에 덮혀져있는 만년설이 녹아 만든 인공 오아시를 만들었고, 이 물로 각종 생활과 농업용수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특히 이 산맥을 가로지르는 고속도로가 있는데 바로 카라코람 고속도로입니다. 높은 카라코람 산맥에 건설되었기때문에, 세계에서 가장 고도가 높은 고속도로로 라고 불리우며, 4500미터 이상의 고도가 되는 곳도 있습니다. 실제로 방문한 사람들은 마치 배경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합성한거같은 웅장함과 아찔한 높이에 놀란다고 합니다. 특히 카라코람 산맥은 거대한 산맥의 규모덕분에 많은 나라와 인접해 있습니다. 인도, 파키스탄,중국,아프가니스탄에다가 산맥의 지맥까지 합친다면 타지키스탄,키르기스스탄도 접해있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다양한 종교와성향때문에 이곳은 분쟁지역이며, 여행으로 방문시에는 반드시 안전한 가이드와 가이드라인에 따라 관광해야 합니다.
총평
카라치는 파키스탄에서 가장 현대적인 도시 중 하나로, 다양한 문화적 경험과 레젨 활동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이슬라마바드는 자연 경치와 문화적 명소가 공존하는 도시로, 평화롭고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라호르는 파키스탄에서 문화와 역사를 탐험하고 현지 음식을 맛보기에 이상적인 장소 중 하나입니다. 카라코람 산맥은 산악 애호가와 자연 탐험가에게 꿈같은 목적지이며, 파키스탄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안전한 투어가이드와 함께 여행하신다면 잊지못할 파키스탄 여행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한국에 살고있는 파키스탄인들이 많은만큼, 그들에 대해 우리도 더 알아간다면 훨씬 더 좋지않을까요? 생소하지만 가까이에 살고있는 파키스탄사람들과 그들의 나라, 충분히 여행해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